독서노트

"이집트, '여의도 7배 면적'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 캠프 건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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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55677

 이집트 정부가 팔레스타인 난민이 자국 영토로 밀려 들어올 것에 대비해 콘크리트 방벽으로 둘러싸인 대규모 난민 수용 캠프를 건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군의 공격이 가자지구 남부로 확대됨에 따라 팔레스타인 난민이 갑자기 대규모로 이집트 영토로 밀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임시 수용시설을 건립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에 7배에 달하는 크기로 약 1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자지구 주민을 타국 영토로 밀어내는 것은 팔레스타인의 독립 국가 건설을 방해하려는 이스라엘의 의도라는 것이 아랍권 국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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