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나는 죽을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본문

-양원근, 정원미디어-

 -지적인 삶을 선택한 우리는 결코 남을 쉽게 판단하지 않으며,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문제와 관계 앞에서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되고, 입장 바꿔 생각하는 배려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배우고 고민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지행일치' 의 삶을 추구한다면 우리 삶은 더없이
 풍요롭고도 행복해질 것이다.

 *사형을 일주일 앞에둔 소크라테스는 동료 죄수가 부르는 시인 스테시코로스의 서정시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아 그에게 지금 부른 노래를 가르쳐달라고 했다. 그러자 젊은 죄수는 어차피 일주일 뒤에 죽을 텐데 노래는 배워서 뭘 하겠냐고 물었다.
 
소크라테스는 대답했다. "쉰 살이 남은 당신의 배움과 나의 배움에 대한 생각은 다르지 않다네."
 
사형을 일주일 남긴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았듯 늘 배움을 갈구해야 한다.

 언제 어디에서든 책을 가까이하고, 얕은 지식 대신 본질을 파고드는 깊은 지성을 과감히 추구해야 할 것이다.

 -독서는 삶을 바라보는 눈을 바꾸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깊이와 넓이를 바꾼다.
 
-"우리의 삶에는 끝이 있으나 앎에는 끝이 없다."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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