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복제 원숭이 2년 생존…"세계 최장 기록"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4/0000025660?sid=104

 중국 연구진이 복제에 성공했던 붉은털 원숭이가 세계 최초로 2년넘게 생존했다. 인간과의 생리학적 유사성으로 인해 의학 실험에 널리 쓰이는 붉은털 원숭이를 복제한 사례는 있었지만 오래 생존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유전자가 같은 동물은 동물 실험에서 같은 결과를 내는만큼 신약 시험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복제에 사용된 체새포 핵 치환 기술은 복제 효율성이 매우 낮고 조기 사망률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달 이상이나 태반 형성 과정에서 결함이 그 주요 원인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중에 태반의 주요 부분을 형성하게 되는 배아의 영약막을 체외수정 배아의 영양막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목록 답변
전체 104건 5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hetalk.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