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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완서, 세계사- > > "내가 너를 어떻게 키운 자식인데 장가들자마자 네 계집만 알아. 이 불효막심한 놈아" > 이런 큰소리를 안 쳐도 억울하지 않을 만큼, 꼭 그만큼만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하리라는 게 > 내가 지키고자 하는 절도다. > 부모의 보살핌이나 사랑이 결코 무게로 그들에게 느껴지지 않기를, 집이, 부모의 슬하가 >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바랄 뿐이다. > 이이들은 예쁘다. 특히 내 애들은. > 아이들에게 과도한 욕심을 안 내고 바라볼수록 예쁘다. > 제일 예쁜 건 아이들다운 애다. > 그다음은 공부 잘하는 애지만 약은애는 싫다. 차라리 우직하길 바란다. > 활발한 건 좋지만 되바라진 애 또한 싫다. > 특히 교육은 따로 못 시켰지만 애들이 자라면서 자연히 음악,미술,문학 같은 걸 이해하고 > 거기 깊은 애정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 > 커서 만일 부자가 되더라도 자기가 속한 사회의 일반적인 수준에 자기 생활을 조화시킬 양식을 > 가진 사람이 되기를. > 부자가 못 되더라도 검소한 생활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되 인색하지는 않기를. > 아는 것이 많되 아는 것이 코끝에 걸려 있지 않고 내부에 안정되어 있기를 > 무던하기를. > 멋쟁이이기를. > 대강 이런 것들이 내가 내 아이들에게 바라는 사람 됨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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