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차대회에서 닐 엘 앤더슨 장로님의 ’생명을 소중히 여김‘이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주님의 방법으로 살아간 한 자매님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한번은 제일회장단을 대신하여 신권과 성전 축복을 회복하기 위해 한 남성과 접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성은 거룩한 성전에서 결혼하고 훌륭한 세 자녀를 둔 후에, 아내와 자신이 맺은 성스러운 성약을 저버렸습니다. 한 미혼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었고 낙태를 원했습니다.
그 남편의 성자 같은 아내는 그 여성에게 아이를 낳아 달라고 간청했고, 아이가 태어나면 자기 아이들과 함께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미혼 여성은 신중하게 임신을 중단하지 않기로 동의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습니다. 제 앞에 앉아 있던 그 겸손한 자매는 그 사내아이를 친자식처럼 사랑했고, 남편이 잘못을 바로잡고 그녀와 가족을 사랑하고 돌보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아버지는 아내가 말하는 동안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장 분노하고 분쟁하기 좋은 상황에서 자매님은 어떻게 위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요?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을 이어 가셨습니다.
“이 고결한 하나님의 여인은 볼 때마다 남편의 충실하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아이를 어떻게 자기 자식처럼 키울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힘을 찾았고, 생명의 신성함을, 생명의 거룩함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태어나지 않은 그 아이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무고하고 순수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매님은 진심으로 주님의 방법대로 행동하셨습니다
그 결과 자매님은 한 아이의, 한 남편의, 그리고 본인의 자녀의 또한 자기 자신의 생명과 영생을 구해냈습니다.
주님의 방법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생명을 구해낼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요?
사탄의 방법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위험에 처하게 합니다.
제3니파이 11장 29절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는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다투는 정신을 가진 자는 내게 속한 자가 아니요 분쟁의 아비인 악마에게 속한 자임이라, 그가 사람들의 마음을 충동하여 서로 노여움으로 다투게 하는도다.”
코리앤투머와 시즈의 백성은 서로 분쟁하다 멸망했으며, 니파이와 레이맨 백성도 유사한 결과를 맞이 했습니다.
다소 극단적인 예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에 일어나는 전쟁을 볼 때 위와 같은 결론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마태복음 18장 21~22절에서 베드로는 주님께 몇번이나 용서해야 하는지 물었고 주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490번은 사실 비유적 표현이고 주님께서는 이 구절을 통해 언제라도 몇번이고 용서 하기를 말씀 하시고자 한 것 입니다
또한 용서를 넘어서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
하는 것이 주님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 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 가장 어리석은 삶의 방식일 수 있으나 이 방식만이 스스로 파멸하는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확신 합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함께 이길을 걸어가는 성도가 됩시다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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